일본 드라마 "전영역 이상현상 해결실" 5화 리뷰
이번 에피소드에서 주인공들은 도쿄에서 발생한 연속 폭발물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팀으로 뭉치며, 과학적 접근과 초능력의 결합을 통해 사건을 풀어나갑니다.
줄거리 요약
히로코로 지칭하는 인물이 연속적인 폭탄 테러를 예고 하고, 마치 이를 막기 위한 것처럼 다른 인물이 경찰로 폭탄이 있는 위치를 알려 큰 피해 없이 폭탄 테러가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테러범의 목적과 행동 방식이 점차 밝혀지며, 팀은 이를 막기 위해 전력으로 움직인다. 사건 해결 과정은 단순한 폭탄 해체를 넘어, 초자연적 현상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스포일러 리뷰(스포일러 주의)
폭탄 테러 예고가 일어났을때 마다 폭탄의 위치를 알려준 것은 "이쿠시마 미치"
그녀는 방송으로 히로코의 범행 예고 뉴스를 보자마자 폭탄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듯이 달려나간다
현장을 향하는 도중에 전화로 경찰에게 신고까지 한 뒤 현장에서 아이까지 구하게 되지만 피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전영역 해결실 그리고 경찰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추궁에 이쿠시마는 자신이 천리안 능력이 있어 사건의 예지와 폭탄의 위치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말을 오키타마를 제외한 모두는 믿지 않으며 더욱 추궁했지만 답변을 듣기 전에 그녀의 초등학생인 딸 미코토가 병원에 도착을 하게 되었고 동시에 TV에서 새로운 폭탄 테러 예고가 나오게 된다
이전과 다르게 폭파지간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성명을 발표 한것이라 모두들 이쿠시마에게 테러 위치를 파악 해달라고 요청하게 되고 하루에 여러번 사용하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고 하지만 간곡한 요청에 결국 이쿠시마는 지도를 펼쳐놓고 천리안 능력을 발휘 하려고 한다
예상한 위치로 달려갔지만 그 곳에 폭탄은 없었고 오키타마에게 아마노가 급하게 연락이 온다
그리고 미코토가 장소가 바뀌었다고 말한다며 그리고 괴로워 하고 있다고 전달한다
사실 진짜 천리안 능력은 초등학생 딸인 미코토에게 있었고 이쿠시마는 남과 다른 능력이 있는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능력이 있는척 속였던 것이다.
미코토의 능력을 이용하여 겨우 폭탄을 처리 한 오키타마
하지만 이번엔 이쿠시마가 잡혀버리고 마는데...
관전 포인트
드디어 진짜 초능력이 전면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4화까지는 정말 단순하게 이상현상은 실제로 없으며 그걸 과학적 근거로 다 해결하려고 하는 다소 맥빠지는 전개라고 느꼈던 아쉬움이 확실히 날아갔다
오키타마가 히로코와 전쟁 중이고 자신도 신이라고 말 했으니 진짜 히로코는 누구이며 다들 무슨 능력이 있는건지 더욱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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