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추천 : 라멘 아카네코]

 

오늘의 추천 애니메이션은 라멘 아카네코

 

우연히 웨이브 메인에 딱 떠서 홀린듯이 눌러버린 애니메이션 라멘 아카네코

라멘 아카네코는 고양이가 운영하는 라멘 식당이다

 

서빙하는 고양이

 

 

접객하는 고양이

 

 

음식 내주는 고양이

 

 

음식하는 고양이

 

 

제면하는 고야...아니 호랑

 

 

그리고 알바하는 사람

 

애니메이션 설정은 고양이도 노력하면 말을 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자립하는 고양이가 인정 받는 곳인 것 같다

설정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내용자체는 굉장히 현실적이다

 

점장 분조

어릴때 길고양이 태생으로 라멘집 사장님을 간택하여 라멘 포차를 함께 운영하다가 레시피를 물려받아 가게를 오픈하게 되는 든든한 고양이

경양자 사사키

분조랑 함께 지냈던 길고양이 출신으로 라멘집 사장님이 분조와 함께 데리고 왔지만 라멘 포차를 운영하며 고양이를 돌볼 수 없으니 알고 지냈던 부잣집으로 입양가게 된다

부잣집 주인이 병으로 죽게 되면서 그 유산을 모두 물려 받게 되었고 그 돈으로 아카네코 매장을 차리는데 도움을 준다

직원 하나

접객의 프로로 평소의 모습과 일할때의 모습이 다소 다른 점이 있으나 마음은 따뜻한 고양이

알바로 들어온 인간 야시로 타마코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있다.

주방 직원 사부

중화요리 거리를 돌아다니던 길고양이였던 사부

분조가 데리고와서 요리를 가르치며 일을 배우고 있다.

중화요리 거리 출신이었던 탓인지 굉장히 뛰어난 미각을 가지고 있으며 취미로 게임을 하는 MZ냥이

제면 담당 크리슈나

아빠는 시베리아 호랑이, 엄마는 벵골 호랑이로 일본의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

내성적인 성격이라 식당에서 드러나는 일보다는 매장 안쪽에서 면을 만드는 제면을 담당하게 된다.

 

 

유일한 인간 직원 야시로 타마코

원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라멘 아카네코와 연이 있는 이모의 추천으로 아카네코에 면접을 보게 된다.

고양이보다는 강아지파라는 이유로 라멘집 면접에 통과를 하여 아카네코의 고양이들과 함께 라멘집 일을 하게 된다

직원들이 고양이라서 일어나는 곤란한일이 주 에피소드 일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그런 내용보다는 굉장히 일상적인 내용이다.

물론 위에서 말한 곤란한 일이 없는것은 아니나 가끔 나오는게 전부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나오는 고양이 특유의 행동들을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을 것 같다

근데 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골때렸던건

 

분조 성우가 주술회전의 나나미 역할을 한 츠다상에

호랑이 크리슈나 성우가 스파이 패밀리의 요르 역할을 한 하야미 사오리상이라는게 진짜 골때림 ㅋㅋㅋ

(츠다상 대표작들)

（하야미 사오리상 대표작)

 

이 두 성우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팬들이라면 또 볼만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함

시즌 2도 제작 결정되었다는데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주변에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엄청 추천 돌리고 있는 중인 애니

 

 

개인적으로 이 애니의 최애는 사부

똥그란 저 눈이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다들 한번 보세요

웨이브에서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