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 일렉트릭 스테이트]

 

장르: SF, 모험, 드라마
감독: 루소 형제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원작: 사이먼 스톨렌하그의 그래픽 노블 『The Electric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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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로봇 기술이 일찍부터 크게 발전했던 가상의 과거를 배경으로 한다.

로봇들이 지성을 갖게 되면서 인간에게 받는 부당한 처우에 반항하고, 결국 로봇과 인류 사이에 거대한 전쟁이 벌어진다.

전쟁에서 인류는 승리하지만, 협정이라는 이름으로 로봇은 인간과 격리된 특정 구역에서 생활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인류는 엄청난 과학적 발전을 이룬다.

한편,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보호 청소년이 되어버린 미셸 앞에 자신을 죽은 동생 크리스토퍼라고 주장하는 로봇이 나타난다. 미셸은 이 로봇과 함께 진실을 밝히고 동생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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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원작 그래픽 노블이 있는 영화이다보니 원작과의 비교와 관련해서 비판도 많고 루소 형제 감독 작품치고는 저평가를 많이 받는 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가볍게 보기 좋았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로봇들이 나오는것도 재미요소중에 하나였다

 

로봇이라는 비인간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오히려 진짜 인류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점도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전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기도 했다